이공삼의 세상

한겨울 동안 저수지 송어 낚시 가지 않고 절약한 비용으로 3절 9.3ft의 7번대를 하나 덜렁 구입했읍니다. 물론 이것도 마눌 몰래 샀구요, 자금 조달은 자동차 수리비 명목으로 순진한 마눌을 속여서 받아 냈읍니다. ※ 일반적인 제차의 수리는 절대 현금 안주고 카드 결재로 수리하라고 하지만 ^^~ 우리 ..

일요일 연기군 소재의 고복지(용암지)에서 외래어종(배스.블루길)에 대한 폐해와 관찰등의 활동을 3월26일(일요일) 실시하는데,. 오지랍이 넓어 저도 여기에 참여를 한답니다........... ^^~ 병아리 부화에다, 부화된 병아리 키우고, 쏘가리 키우고, 가물치 키우고, 이것 저것 벌려놓은게 많아서 정신이 없..

민물고기 보존협회 회원이시면서 버들붕어와 송사리를 집에서 사육해서 산란과 부화까지 시켜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계신 청주의 김승경님으로 부터 애기 가물이를 한마리 분양 받았읍니다. 취미활동을 하면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해서 달인의 경지(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등)에 오른 분들을 ..

정확히 3월5일 저녁(18:00)에 청주의 카페회원님 댁에서 적쟈보 종란 10개를 얻어와 부화를 시작하였읍니다. 부화기에 계랸을 넣은후 1차 검란시기를 좀 앞당겨 부화 4일차에 해봤읍니다. 4일차에 검란을 해본 결과 전체(10개)계란중에서 4개는 선명하게 붉은 실핏줄과 검은 핵이 보였고(OK란 표시), 나머지..

ㅁ 2월 13일 부화된 일생이와 병아리들이 벌써 4주(약 1달)가 되었읍니다. 거실의 조그만 종이 상자에 키워 왔는데,. 닭 똥냄새도 심하고,. 수시로 튀쳐나와 오늘 아파트의 앞쪽 베란다로 옮겼읍니다. 3마리의 병아리들을 아파트 베란다의 한쪽 끝에 판자로 막고,. 바닥에는 골판지 상자와 신문지를 깔아 ..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오늘은 비가 내리며 기온이 많이 떨어졌읍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쯤 되면 초봄 황사 현상은 심해지겠지만,. 수온이나 기온은 많이 오르고....... 더불어 물고기들도 장가 들기(산란)위해 물가 수초지대를 들락거리며 신혼방(산란장)을 꾸미기 위해 설쳐댈 것 같읍니다. ㅁ 자아~~ ..

인터넷을 뒤지다 초대형 우럭에 대한 기사 하나를 퍼왔읍니다 ^^~ 제가 서해안 바다에서 잡은 최대크기의 우럭은 20센티 정도 였는데,. 이런 큰 녀석도 있나 봅니다 . 164킬로그램 초대형 '우럭' 발견! 길이 2미터, 164킬로그램의 몸무게가 나가는 초대형 우럭이 발견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 광서신..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의 끝자락이 어제, 오늘 꽃샘추위로 우리곁에 남아 있지만,.금주 후반이면 자취를 감추겠지요. 초봄은 항상 그래왔듯이 중국과 몽골에서 불어오는 황사바람이 봄과 함께 찾아 오겠지만....... 낚시꾼이라면 이제는 시즌을 준비하고, 출조와 탐색의 횟수를 늘려가는 시기가 되었네..

토요일 오후에(3시~5시까지 2시간) 3번 플라이 로드를 들고 고복지에 들렸다 대전으로 내려왔읍니다. 황사도 심하고, 바람도 심하고,. 하늘은 잔뜩 찌푸린 상태의 고복지!! 막상 낚시대를 꺼내 들긴 했는데,. 막막했읍니다. 고복지 조각공원, 다음 골자리, 그리고 상류의 고복마트 앞쪽 논두렁을 따라 배..

커가고 있읍니다. 요녀석 두마리는 우리집 부화기에서 태어난 녀석들은 아니지만,. 처음 데려 왔을 때는 마치 다람쥐 같았는데,. 점차 털을 갈면서 이러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읍니다. ㅁ 흰색이 좀더 밝게 나타나며 알록달록한 모습이 되어 갑니다. ※ 부화된지 4주가 지난 모습인데,. 육계 병아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