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의 물고기.....1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뭔가에 미쳐 살아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누구에게나 한두가지 즐겨하는 취미가 있겠지요 ^^~ 낚시란 취미를 만나지 못했을 때의 내 눈에는 금강은 그냥 말 없이 흐르는 큰 물줄기 였을 뿐이었답니다. 어느날 낚시에 빠지면서(어쩌면 미쳤는지도 모르겠읍니다 ^^~) 금강은 그.. 낚시와 자연 2005.12.07
마눌자랑! 자식 자랑!.. 요거 팔불출인가요 ^^~ 우리집 둘째 녀석이랍니다. 장래 희망이 자라면서 수시로 바뀌어 장래 뭐가 될지는 모르겠읍니다만,.. 유머감각이 남다른 아이랍니다. 두 아들 녀석들을 옆에서 바라 보노라면 닮은 꼴이면서 다른 부분도 많이 보인답니다. 작은 녀석은 어릴때 특별하게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한글을 때려잡고 ^^~ 책.. 가족 사랑 2005.12.07
긴 겨울밤에!! 해가 무척이나 짧아 졌읍니다. 집으로 가는 날보다 회사의 숙소에 머무는 날들이 많아집니다. 이것도 기러기 아빠의 전형이 아닌가도 싶읍니다만!! 숙소에 들면!! 우선 마눌에게 전화부터 하고 ( 간이 작은 가장이랍니다),. 애들과도 돌려가며 잠시 통화를 하고,. 그리고 몇마리 벌러지를 묶는답니다. .. 낚시와 자연 2005.12.07
겨울철에 만난 물고기! 지난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일에 묻혀 살다 틈틈히 낚시대를 꺼내들고 가까운 물가를 배회하곤 하지요. 플라이 피싱이란 생소했던 낚시 쟝르의 취미에 빠진지도 8년차가 되어갑니다. 서구에서 시작한 낚시를 접하며 이것 저것 사 모으다 보니 그 돈도 만만치 않더군요. 뭘 하나 사면서 마눌 몰래 사려.. 낚시와 자연 2005.12.07
뒤늦게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봤읍니다. 2005년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요. 낼.모레면 내 나이 쉰줄에 드는군요. 그동안 앞만 보며 달려오다 잠시 뒤를 돌아다 봅니다. 두 아들을 둔 가장으로써 요즘은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어깨가 무겁습니다. 박봉을 쪼개어 알뜰하게 살아주는 마눌에게 고맙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두 녀석들도 고맙게 생각.. 모래시계(홀로서기)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