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삼의 세상

오늘 전주의 친구가 먼길을 달려와 유정란을 전해주고 갔읍니다. 계란을 택배로 보내라고 했더니 깨질까봐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먼길을 달려 왔더군요. 이궁~~ 그런데,. 가져오는 과정에서 깨진 것인지?! 산란한후 깨진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계란 두개는 깨진상태더군요 두개의 계란은 골라내고 12..

3월23일~24일에 자작부화기에서 부화된 적쟈보 병아리 2마리입니다. 계란 노른자를 삶아서 먹이고,. 과립형 사료도 조금씩 넣어주는데,. 육추기 속에서 잘 뛰어 놀고 있읍니다. < 에피소드 1 > 병아리가 너무 작아서 2월달에 태어난 마트 유정란(육계) 병아리와는 덩치에 너무 차이가 있네요 육추기에..

지난 겨울 병아리 부화에 대해 아무런 상식도, 준비도 없이 애들의 탐구학습겸, 방학숙제겸 해서 병아리 부화에 도전을 했읍니다. 그결과 많은 실패와 여러가지 경험을 얻었읍니다만,. 이젠 애들의 숙제가 아닌, 보다 성능이 우수한 부화기 제작의 도전 목표가 되었읍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 도움을 받..

낼 모레 쉰줄의 나이에 뒤늦게 이것 저것 취미삼아 열심히 해보고 있읍니다. 그중에 하나가 플라이 피싱이며,. 조력도 한 8년 되었으니 그럭저럭 물가에 서면 고기 얼굴은 보고 오는 정도는 되었읍니다. 그리고 느즈막히 닭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다 보니 같은 취미와 관심을 가..

저희 집에는 올봄(2월달)에 부화된 두종류의 병아리들이 자라고 있읍니다. 베란다 한쪽 귀퉁이에 조그마하게 칸을 막아 키우고 있지만,. 조금더 크고 날도 더워지면 닭들의 배설물 냄새가 장난이 아닐 것 같아 농촌의 처갓집으로 데리고 내려 갈 계획입니다만,. 병아리를 부화해서 이렇게 키워가면서 ..

ㅁ 2월 13일 부화된 일생이와 병아리들이 벌써 4주(약 1달)가 되었읍니다. 거실의 조그만 종이 상자에 키워 왔는데,. 닭 똥냄새도 심하고,. 수시로 튀쳐나와 오늘 아파트의 앞쪽 베란다로 옮겼읍니다. 3마리의 병아리들을 아파트 베란다의 한쪽 끝에 판자로 막고,. 바닥에는 골판지 상자와 신문지를 깔아 ..

커가고 있읍니다. 요녀석 두마리는 우리집 부화기에서 태어난 녀석들은 아니지만,. 처음 데려 왔을 때는 마치 다람쥐 같았는데,. 점차 털을 갈면서 이러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읍니다. ㅁ 흰색이 좀더 밝게 나타나며 알록달록한 모습이 되어 갑니다. ※ 부화된지 4주가 지난 모습인데,. 육계 병아리와..

마트의 유정란으로 처음 병아리 부화를 시도한 후 낮은 부화율에 낙담도 하고,. 그래도 어렵게 한마리 부화된 녀석은 너무나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읍니다...............^^~ 새롭게 부화기를 만든후 마트의 유정란 9개와 청주의 지인으로 부터 귀한 닭의 종란 3개를 함께 넣고 부화를 시작하여 이번주 일..

♣ 부화후 3주가 지난 우리집 병아리 3총사입니다 ♣ 덩치큰 녀석은 시판되는 유정란에서 부화된 녀석이고,. 알록달록한 요너석들은 다른 곳에서 입양한 녀석들인데,. 모두다 건강하게 잘 자라 주고 있읍니다. 특히 우리집 애들이 지극정성으로 돌봐서인지!? 먹기도 잘 먹고,. 잠도 이쁘게?? 잘 잡니다. ..

부화후 13일이 지난 우리집 병아리 3총사 사진입니다. 그동안 스티로폼 육추기에서 키웠는데,. 육추기 상자의 높이가 낮아 병아리들이 거실로 날아 나와 응까를 하고,. 더불어 스티로폼을 쪼아 먹어 오늘 부랴 부랴 육추기를 골판지 상자로 바꿔 입주를 시켰읍니다. ※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