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원일기

토마토 모종만들기

주말농부 2018. 3. 30. 13:29

 

 안산의 숙소!!

 퇴근후 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 밤에는 몸이 으슬으슬, 목은 따갑고

 감기 초기의 증세가 느껴집니다.

운동을 나가려다 쉬기로 하고, 물티슈에 촉촉하게 싸놨던 토마토 씨앗을 풀어서 살펴봅니다.

지난 월요일쯤 토마토 씨앗 10립을 물티슈에 싸놨는데,. 몇개는 뿌리가 나오고 있네요!

 

뿌리가 나오고 있는 토마토 씨앗! 


 발아가 시작된 씨앗들을 포트에 상토 채우고 물을 준 다음 살짝 묻어 두었습니다.

 100% 발아가 되지 않아도 4~5포기 모종만 잘 심어서 수확을 해도 우리 식구들 다 먹지 못할 수준이라,  올해는 토마토 모종을

이렇게 키워서 주말 대전에 내려갈 때 텃밭에 정식을 해보려고 시도합니다.

다음은 마트에서 홍고추 몇개 사다가 배를 갈라서 씨앗을 채종하여 같은 방법으로 발아를 시켜 봐야 겠네요.

상추 씨앗은 집에 많이 있으니?! 차주에는 상추도 포트묘를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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