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다난했던 경인년 한해가 저물고.
좀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해가 바뀔무렵이면 늘 생각납니다.
신묘년 새해가 저만큼 다가와 있네요.
춥고 긴 겨울이라 여기지만, 다시 주말농장 작업으로 바빠질 봄(3월)도 100일 밖에 남지 않았구요.
밭에라도 한번 나가 봐야 하는데??? 감기걸려 골골대며 추워서 집에서 죽치고 있습니다.
새해엔 블로그의 이웃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실패의 교훈을 되살려 2011년 신묘년에는 농사보다는 꽃을 많이 가꾸고....
개인적으로는 직장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 광야에 홀로서서 나만의 일을
찾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땀 흘릴 시간이 많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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