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바다 출조!(클럽 6월 정출을 바다 루어 낚시로!)

클럽의 정기출조를 6월달엔 바다 루어 낚시로 하기로 하여 토요일 새벽에 변산반도 격포항으로 가서 낚시배 타고 바다로

나가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비는 오지 않고 흐린날씨에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어 아주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 내항에서 바다로 나가는 길목의 등대입니다. 

 

♣ 격포 항구의 모습입니다. 

 

 

♣ 바다 선상 루어 낚시로 진한 손맛 입맛(회)을 볼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  

※ 내가 낚아 올린 대형 광어입니다... 요걸 회뜨서 맛나게 먹고, 광어에다 굵은 씨알의 노래미, 우럭, 장대를 꽤나 많이 낚았습니다.

 

♣ 오전 회를 뜨먹고, 짐심에 물회를 만들어 먹고, 철수길에 남은 물고기들!!

 

※ 철수길에 후배가 잡은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손질하고 피를 빼고 있습니다.

    유성 T/G에 도착, 해산하기 앞서서 잡아온 물고기를 5~6마리씩 비닐 봉투에 담아 모두에게 매운탕용으로 나누고 우리집에도 7마리의

    자잘한 광어, 우럭, 노래미, 장대를 얻어와 노래미 한마리는 회뜨서 저녁에 아들넘 주고, 두어마리는 매운탕 끓였는데 정말 맛있네요.

 

집에 가져와 남은 생선들은 일요일 오후에 손질하여 저녁에 매운탕 끓여 먹고, 소금 뿌려 놨다 튀겨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