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6월 18일 금요일 저녁에 잠시 들린 밭에서 꽃들이 나를 반겨줍니다.

 

♣ 접시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 그런데 요넘은 겹으로 피는 접시 꽃이 아닌 것으로 봐서 회사 화단에서 어린 것을 캐다 심은 것 같습니다.

    머잖아 겹으로 피는 접시꽃도 꽃을 피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노린재가 꽃 봉오리 주변에 너무 많이 붙어 있고, 이것들이 진액을 빨아 먹어 꽃들이 마르고 엉망이 되어 갑니다.

    노린재 구재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 뭐 없을 까요?

 

 ♣ 노란 천연초 꽃이 피었습니다.

 

 

♣ 처음으로 복분자 두어개 따 먹었습니다. 

 

♣ 우리밭의 나리꽃! 

※ 나리꽃이 꽃을 피우려고 봉오리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일요일) 한두개, 꽃이 피어 있을런지도 모르겠군요. 

 

♣ 울금... 올해도 발아가 늦고 시원찮습니다. 

※ 20여개 심은 곳 중에서 4~5개만 잎이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