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만들기의 시작

 하우스 한켠에 잔디 심고, 작년 회사 화단에서 채취한 꽃씨며, 카페활동을 하면서 주고 받은 꽃씨들을 아직도 파종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내일은 얻어다 둔 꽃씨들을 우선 여기 저기에 뿌려놔 봐야 겠습니다.

 목화꽃은 상토에 파종하여 싹이 올라 왔고, 아시단테라 씨앗을 4개 얻어다 심었지만, 이중 2개에서 싹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밭을 단순히 채소며 먹거리만 재배하는 공간이 아닌 여러가지 꽃과 약용식물도 심어서 이쁘게 가꿔보고 싶은데...

 

ㅁ 매발톱을 2포기 얻어다 심어 놨는데,. 옮겨 심으며 몸살이나 앓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워 올리네요. 

 

 ※ 매발톱 꽃이 이렇게 이쁠 줄은 몰랐는데,. 참 꽃이 이쁩니다.  옆에 종류가 조금 다른 매발톱은 어떤 꽃을 피워 올릴지 궁금합니다.

 

ㅁ 종류가 조금 다른 매발톱 

 

ㅁ 비닐하우스 옆에 심은 나리꽃 .... 올해 꽃을 피우기에는 대가 너무 약하네요 (내년에는 꽃을 피워 주겠지요) 

 

ㅁ 당귀도 몇포기는 시원찮아 보이지만, 일부는 이렇게 땅냄새를 맡고 파란 잎이 올라옵니다. 

 

ㅁ 모진 가뭄속에서도 파릇파릇 잔디 싹이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