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울단풍과 어우러진 계류 조행.

 클럽의 10월 정출에 10년 지기의 젊은 조우들과 함께 강원도 현리에서 좀더 들어간 내린천 지류인 진동계곡에서 오랬만에 플라이 낚시를 하고

 돌아 왔읍니다.

 장거리 출조에다 돌아 오는 길은 주말 관광객들로 국도와 고속도로가 혼잡하여 귀가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 장거리 조행길이었지만, 정말 즐거웠던

 조행길이었고, 계류에서의 이쁜 물고기들을 덤으로 만나는 조행이었읍니다.

 

ㅁ 서툰 계류 낚시 실력으로 어렵게 만난 계류의 물고기들! 

 

※ 패러슛과 비드헤드 님프로 유혹을 시작하여 오전장에 요런 Size들로 5마리 얼굴을 볼 수 있었읍니다.

 

ㅁ 손님고기로 마중을 나와준 이쁜 갈겨니와 버들치들도 고운 단풍과 어우러져 참으로 이쁜 자태를 보여 주었읍니다. 

 

 

ㅁ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계곡으로 들어가 만난 진동계곡이 열목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