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잠시 회사 앞쪽의 미호천을 돌아 집으로 내려왔읍니다.
늪지형의 포인트에는 산란철 붕어 낚시인들이 괜찮다 싶은 Point에는 모두 자리하고 있어..
뻘쭘하게 구경하다 낚시꾼이 없는 곳에 노싱커 채비로 살살 끌어서 튼실한 넘 한마리 손맛 보고
집으로~~~
ㅁ 미호천 물가
※ 상류 초평지, 원남지에 배스와 블루길이 확산된 후 그 영향인지 알순 없지만,. 하류 미호천에도
렁크 배스들이 심심찮게 낚이고 있읍니다.
여름이 되면 무성한 수초와 물에 잠기 육초 사이로 보팅! 폽퍼를 날려 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ㅁ 5짜를 기대했으나 5짜에는 조금 못미치는 듯!..... 미호천 튼실 배스.
※ 물색은 별루지만,. 이렇게 Big 배스들이 미호천에 확산되면?! 토종어종인 눈불개와 강계 어류들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회사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미호천,. 틈틈히 미호천 배스도 좀 솎아 내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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