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3절 Fly Rod 5번 플라이 로드!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낚시대이다 보니 시련도 많았습니다. 10년전 처음으로 5번 3절 8.8ft의 로드를 구입하여 가까운 미호천이며, 금강계에서 눈불개,끄리 강준치를 대상으로 하여 오랜기간 나의 조행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만,. 3년전 처가에 내려가 낚시 후 하드캐이스에 로드를 .. Fishing Tackle 2009.11.06
계류 나들이 준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이 가을! 10월 24일엔 경상북도 깊은 계류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 올 계획입니다. 맑은 물이 흐르고,. 깊은 계곡의 소에는 열목어들이 포말을 솟구쳐 올라 이런 플라이 패턴의 유혹에 고운 자태를 드러낼 것입니다. 퇴근 후 틈틈히 타잉한 벌러지들을 깊은 계곡에서 숨쉬고 있는 물고.. Fishing Tackle 2009.10.07
5번 Fly Rod 눈독(마눌 모르게 거액의 비자금이 필요한데?!) < 맘에 드는 중고 제품 1 ,.. 9.9ft 3절! 국제우편으로 송료를 포함하면 20만원이 넘는데! > < 맘에 드는 중고제품 2 ... 요건 9.6ft 4절이구 무게는 100gr초과, 가격은 조금더 저렴하네요 > 그동안 가장 사용 빈도가 높았던 5번(9ft, 3절) Fly Rod를 지난 8월달 인근의 소류지 배스 낚시를 한 후 분해하지 않고.. Fishing Tackle 2009.09.22
계류 출조를(10월 정출) 위한 플라이 패턴! 지난 주말(일요일)은 정말 오랬만에 클럽의 젊은 친구들과 어울려 플라이 피싱을 즐기고 왔습니다. 작년부터 주말농장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정말 좋아했던 플라이 피싱도 즐겨 하지 못하고, 평일 저녁에 잠시 물가에 나가서 물고기 두어마리 만나고 어두워 지면 낚시대를 접으며 아쉬움을 남.. Fishing Tackle 2009.09.15
5번 Fly Rod 수난시대! Fly Fishing에 매료되어 낚시에 빠져서 살아온 날들이 1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Fly Fishing에 입문하면서 #6, 9ft Rod(2절)를 시작으로 #3 Rod, 그리고 #4(4절) Rod등 무개념으로 싸게는 10만원대~ 비싸게는 20만원 후반대까지, 그리고 뱀부 Rod등 괜찮다는 낚시대를 사 모았다. 아무리 낚시대가 많아도 Fly Fishing 특성상.. Fishing Tackle 2009.06.25
타잉!.. 렁크용 스폰지 폽퍼. 오랬만에 먼지가 뽀얀 타잉 테이블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엔 대청호 보조댐 건너 안동네 소류지에서 오랬만에 플라이 로드를 꺼내들고 탑워터 채비로 잘잘한 배스 몇마리 손맛도 보고,. 이제 본격적인 탑워터 시즌이 도래하여 8번 플라이 로드용 스폰지 폽퍼 몇개 묶어 볼려고 했는데,.. 수초.. Fishing Tackle 2009.06.10
플로팅 님프! 금요일 밤엔 모처럼 회사 직원들과 함께 당구치고, 술한잔 하고,.. 집에 내려가려다 그냥 회사 숙소로 들어가서 잠을 청해 보는데,. 영 잠이 오지 않습니다. 회사 사정은 여전히 별로 좋지 못하고, 구조 조정에 대기 발령에 어수선한 상황이라 퇴근후에도 마음이 편치 않은게 요즘 주변 상황입니다. 잠.. Fishing Tackle 2009.04.18
나만의 타잉공간 성탄절! 하늘도 우중충하고,. 집에서 한껏 게으름을 피우다 pc를 켜고 바탕화면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숙소에 있는 나만의 타잉공간 사진 한점을 그냥 올려봅니다. 회사가 흑자내고 잘 나가던 그 시절엔 추운 겨울에도 물가로 나가서 낚시도 하곤 했지만, 요즘은 힘든 시기라 그냥 조용히 집에서 벌러.. Fishing Tackle 2008.12.25
칠면조 털 손질 플라이 피싱을 시작하고, 타잉을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타잉 재료들을 구입하고,. 결코 만만치 않은 재료비용이 들어 감을 알고, 대다수의 타잉 재료들이 모두 외국에서 수입된 재료들이라 가능하면 국내에서 자급 자족을 할수 있는 재료들이 없는지가 오랜 관심사였읍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 보면 유.. Fishing Tackle 2008.11.30
처가 나들이(김장 모임)에 앞서 벌러지 타잉. 오랬만에 먼지가 뿌연 바이스 앞에 앉았읍니다. 이번 토요일 남쪽의 지리산 골짜기로 산천어 유혹을 위한 클럽의 정기출조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참석이 어려울 듯 싶고,. 마눌의 비위를 맞추며 처가엘 다녀 와야 할 것 같읍니다. 올 연말은 지갑도 얇고, 춥고, 우울한 연말이 될 것 같은 상황으로 .. Fishing Tackle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