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Fishing에 매료되어 낚시에 빠져서 살아온 날들이 1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Fly Fishing에 입문하면서 #6, 9ft Rod(2절)를 시작으로 #3 Rod, 그리고 #4(4절) Rod등 무개념으로
싸게는 10만원대~ 비싸게는 20만원 후반대까지, 그리고 뱀부 Rod등 괜찮다는 낚시대를 사 모았다.
아무리 낚시대가 많아도 Fly Fishing 특성상 여러대의 낚시대를 동시에 사용 할수가 없고, 낚시를 할 때는
1대 밖에 사용 할수 없슴에도 해마다 낚시대를 1개, 많을 때는 2개씩 사기도 했다..지속적인 투자랄까?!
이후에 2절 Rod는 처분하고 (Rod가 너무 길어 승용차에 싣고 다니기 불편하여!) 3절 로드로 바꾸기
시작하여 #3,#5,#6,#7,#8의 Rod로 순차적으로 개비를 해 나가며, 결국은 다시 Rod를 정리하고 #3, #5, #8
Rod등 3가지 Rod만 가지고 대상어종과 장소에 따라 사용하게 되었는데,. 살고 있는 곳의 지리적 특성상
(강계) #5(3절) Rod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사용 빈도에 비례하여 #5 Fly Rod의 수난이
계속 되었습니다.
Rod가 부러지는 수난의 근원은 나의 게으런 탓에서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금전적 손실과 Rod의 수난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낚시를 할 때 습관부터 바꾸고 이런 수난을 마감해야 할텐데,,..잘 될려나?! ^^~
♣ 처음 구입한 9ft, 3Piecs #5 Rod는 구입후 5년간 잘 사용하다 낚시후 대를 접어서 알미늄 Case에 넣지
않고 차 뒷편 시트에 그냥 실어 놨다가 가족 외출때 작은 아들 녀석이 털썩 앉는 통에 낚시대가 쪼개져서
사용 할 수 없게 되었고, 중고품을 구입했던지라 보증서도 없어서 파손된 부품의 교환이 불가능 하여
지금껏 집에 보관중이다.
♣ 두번째 구입한 9ft, 3Piecs #5 Rod는 위에 처음 구입한 Rod를 부러트린 후 다시 구입한 중고 Rod인데.......
지금까지 나를 거쳐간 Rod와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Rod중 가장 맘에 드는 괜찮은 낚시대 였다.
그러나 이것도 #5 Rod의 수난을 비켜가지 못하고 게으런 주인 탓에 수난을 맞고 말았다.
지난 주말 오후,조금 일찍 농장으로 나갔다 날이 너무 더워 가까운 소류지로 잠시 외도(배스 Fly Fishing)를
하고 다시 밭으로 가는 길에 낚시대 접기도 귀찮고, 차에 비스듬히 끼워 놓고 가다가?! ,..날은 덥고 부득이
차 창문을 열고 밭에 도착해서 아무 생각 없이 조수석 창문을 닫으려 버튼을 눌렀더니 꽈직~~~ 이미 때는
늦었고! 그만 아래 그림의 5번 Fly Rod를 부러트리고 말았습니다.
※ 두번째 수난을 당한 Fly Rod입니다.
업체에 알아보니 생산한지가 오래된 낚시대라 교환 부품도 없고, 설사 있다고 해도 보증서가 없는 데다
보증기간이 지난지라 부품 교환시 중고 낚시대 1대 값의 비용이 예상되어 다시 저렴한 낚시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대물과 파이팅중 부러졌다면 오히려 큰 희열을 맞 봤을 텐데,. 이렇게 어이 없이 부러트리고
나니 황당 그 자체입니다.
다시 5번대를 알아보고 있는데,. 두번에 걸친 참담함을 다시는 겪지 않토록 낚시후 낚시대를 접고 관리하는
습관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겠네요.
※ 현재 눈독을 들이고 있는 #5번(3절) 플라이 로드입니다.
※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옆지기에게 결재를 받아낼 자신도 없고, 어떻해든 비자금을 만들어야 하는데,.
돈줄을 옆지기가 꽉 웅켜쥐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ㅋㅋㅋㅋㅋ
イワイ・バス・サーフェイス-システム .... (¥50,925) ----> 뒷감당 안되는 가격이라 작전 변경?! ㅋㅋㅋ
長さ :9’9”(2m97cm)
自重 :62g
継ぎ数 :3pc
V-ジョイントにより3ピースとは思えない綺麗な
ベンディングカーブを描き、テイリングすることなく
フライまで確実にターンオーバーします。
ミノーやシケーダなどの空気抵抗の大きいフライを
トラブルなくピンポイントに打ち込み、
バス等の強烈な絞込みをロッド全体で吸収するミディアムアクション。
※ 요건 보증서도 없고 Hard Case도 없어서 저렴한데,. 별루 정은 안가는 것이라 좀더 천천히 찾아보고 살까?
어쩔까 망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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