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그림이 괜찮아 보이는 곳!!

 멀리 가지 않고, 짜투리 시간에 취미인 낚시를 할 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플라이 피싱도 좋구, 루어 피싱도 좋은데 낚시하기 좋은 환경과 대상어종이 있을 만한 곳들을

 퇴근길에 살펴봅니다.

 

 회사 인근에는 차로 5분거리의 미호천(눈불개,강준치,끄리,배스가 서식하고) 줄기가 있고,....

 25분 거리에는 음성의 초평지(배스,블루길)가 있으며 30분 거리에는 덕산지(배스,블루길)가

 그리고 45분 거리에는 조치원의 고복지(배스,블루길)가 있다.

 최근의 고유가 영향으로 장거리 출조는 아예 접은 상태며,. 25분 거리도 부담스러워 좀더

 가까운 배스터를 찾다가 미호천 줄기중 물흐름이 완만하고 수초가 발달한 곳을 발견했다.

 

 

이곳엔 퇴근후 루어 피싱으로 두번 탐색한 결과 48급 배스 한마리가 유일한 조과이며,. 잔배스의

입질이라도 좀 잦다면 아주 좋은 Point가 될 것 같긴한데,. 아직까지는 배스들의 잦은 입질을

받을수 있는 포인트를 찾지 못했다.

여름철이면(붕어 낚시 하시는 분들만 없다면) 밸리로 탑워터 공량을 해도 좋을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이긴 한데... 좀더 탐색한후 여름철 배스터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해야 겠다.

 

 

이곳은 미호천 건너편 제방에서 접근이 가능한 미답지인데,...

미호천 줄기에는 오래전 많은 배스와 강준치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고,.뭔가 대물이 웅크리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지만,. 접근이 어려워 그냥 사진만 한장 찍고 철수 했다.

이제 해가 길어지고, 6시에 퇴근한후 8시 전후까지 낚시가 가능한 시기가 되었으니 좀더 많은

곳들을 다리품을 팔아 뒤져보고, 루어던 플라이던 5짜의 꿈을 실현해 봐야지!!

 

이 밖에도 많은 미답지가 있으니?! 틈틈히 좀 살펴서 집 앞 텃밭의 출조지로 개발해 놔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