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일요일) 저녁에 자작 부화기에 1차로 유정란 5개를 넣어 부화를 진행시키고 있읍니다.
아무런 개념 없이 병아리 부화에 도전한 후,.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구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닭
카페에서 유경험자들로 부터 많은 조언을 구하여 오늘에 이르렀읍니다.
1월15일 17:00경에 계랸을 부화기에 넣었으니, 1차로 부화기에 넣은 계란들은 2주일 하고도 이틀
이란 시간이 경과했읍니다.
어제 다시 호기심이 발동하여 애들과 함께 검란기로 검란을 해봤읍니다.
ㅁ 1차로 부화기에 넣은 계란 4개는 꺼멓게 변하여 검란기의 빛이 거의 투과하지 못하는 상태라
계란속의 병아리가 잘 자라고 있는지 어떤지 판단이 안돼더군요.
그런데 계란 4개가 모두다 거의 같은 상태라 정상적으로 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21일~22일까지(이번주 일요일 저녁 ~다음주 월요일까지) 부화를 기다려 보고 부화가 안되면
실패했다고 판단하려구 합니다.
ㅁ 2차로(풀무원 유정란) 5개를 1월22일 오후에 넣었는데,. 설 연휴기간 이틀 동안 전란을 못해
줘서 걱정했읍니다만,. 9일이 경과한 상황에서 검란을 해보니 5개 모두 검은 핵이 상당히
크져 있네요.
정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요것들도 계속해서 부화를 시켜 보려고 합니다.
※ 꼬마 전구 1개로 부화기 내부의 온도를 37~38도 정도 되도록 유지 시켜 주고 있는데 몇일
동안 날씨가 푸근하여 부화기내 온도가 39도로 1도 정도 올라간 상태로 안정적인 온도유지가
되고 있읍니다.
부화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에 의하면 38.5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하는데,. 현재 부화기내
온도가 38~39도 정도로 유지되니 가장 좋은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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