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5일(일요일) 저녁에 자작부화기에 유정란 5개를 넣고 부화를 진행하며!!
벌써 계란을 넣은지도 2주일이 되어갑니다.
지난주 1차 검란을 해본 결과 1개는 착란이 안되어 골라내고 4개는 지금까지 계속 부화기에서
부화를 진행시키고 있읍니다.
더불어 1차 부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4개의 계란이 실패가 될까 불안하여 1주일이 지난
2월22일(일요일) 다시 5개를 추가로 넣고 함께 부화를 진행시키며 오늘 조심스럽게 검란을
해봤읍니다.
부화기에 넣기전 계란과 부화기에서 1주일 가깝게 진행된 계란과 2주일 가깝게 진행된 계란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부화의 진행 정도를 좀더 판단하기 쉬워지네요.
[ 유정란상태...... 부화기에 넣기전 계란 ]
[ 부화기에서 약 1주일(6일) 부화가 진행된 계란의 상태 ]
[ 부화기에서 약 2주일(12일) 부화가 진행된 계란의 상태 ]
부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계란이 병아리로 탈각하고 나오는데 약3주(21일 전후)가 걸린다고
하는데,. 간이 부화기를 만든후 주변의 유경험자로 부터 자문도 구하고, 인터넷을 뒤져 정보를
참고하여 부화를 진행하면서 부화기도 보완 보완 하여 지금에 이르렀읍니다.
부화에 성공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읍니다만,. 애들이 열심히 전란을 해주면서 부화기내의 온도를
열심히 체크하며 엄마닭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읍니다......... ^^~
부화과정을 애들과 함께 관찰하며 변해가는 계란을 보면서 노란 병아리를 기다리다 보면?!
추운 겨울도 한발짜국 두발짜국 봄을 향해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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