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을 풀어서 세어보니 230개 정도 되는군요 (^^)
양파심기 위해 만들어둔 곳은 약 1000포기 정도 심을 면적인데,. 3단이면? 약 700포기 정도 되겠더군요.
남는 곳은 완두콩을 심으면 되니? 올해는 양파에 욕심내기 보다는 오늘 구입한 3단과 텃밭에 조금 모종을 키우고 있는
것들까지만 심고 남는 땅은 완두콩을 조금 심으면 마무리 되겠네요..
지금 상추묘를 사다 심는다면? 10월~11월중 얼마나 잎을 따다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월동을 생각해야 될텐데,. 누군가 사가는 사람이 있으니 가져다 두었겠지요?
발안의 업체방문길에 시장통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시장골목을 둘러보는데 농약사가 보입니다.
가게 앞에 파란 양파 모종을 많이도 가져다 놨습니다.
트레이에 담긴 것(128구?) 7000천원, 보다 실하게 자란 양파모종도 단으로 묶어서 1단에 7000원!
망설일 것도 없이 지갑을 열고 3단에 20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내일(토)은 텃밭에서 양파심기 놀이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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