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석문방조제 밤 우럭 낚시를 하고, 7월4일 일요일엔 차로 40분일 이동하여 대호만에서 클럽의 조우들과 함께 대호만 배스 보팅
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낮에는 밭에서 땀을 많이 흘렸고,. 토요일 밤에는 석문 방조제에서 잘잘한 우럭으로 손맛을 본 후에는 새벽까지 송악의 횟집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주한잔씩... 그런 후에 해수사우나,찜질방으로 가서 잠시 눈을 붙혔다 새벽 4시에 대호만으로 이동하는 힘든 1박
2일의 대호만 배스 낚시를 했습니다.
♣ 클럽의 후배와 후배 친구분이 열심히 수초지대 배스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 보트 대여점에서 내려다 본 대호만 풍경입니다.
※ 물안개가 피어나는 이른 새벽의 대호만 풍경입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미 고무 보트를 타고 낚시를 시작하고 있고, 일부는 낚시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 본류대의 모습을 당겨 찍어 봤습니다.
사실 저곳 본류대까지 나갈 필요도 없었습니다만, 혹여나 해서 본류대까지 보트를 타고 나가 보고, 그런후 양쪽에 밀생한 부들과
군대군대 뭉쳐 있는 마름밭을 공략하여 20~30급 배스로 20여마리 진하게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 루어 낚시로 배스를 낚은 후배의 오훗장 조과입니다.
※ 오후 3시간 동안 낚은 배스입니다.. 물론 잘잘한 것은 다 꿰지 못하고 나름 굵은 것만 잡아 왔는데,. 대략 20여마리!
역시 조과면에서는 루어낚시가 플라이 낚시를 훨씬 앞지릅니다.
※ 뒤 늦게 참석한 후배는 40이 넘는 실한 배스를 포함하여 10여마리 잡아 왔습니다.
오전에 잡은 배스, 내가 잡은 배스, 그리고 낱마리를 잡은 회원들의 배스에다 위 사진의 배스까지 합치니 4각 플라스틱 콘테이너에
하나 가득합니다.
잡은 배스를 모두 옮겨 담고, 얼음을 사서 덮고 집으로 가져왔는데,. 너무 힘들고 피곤하여 잡은 배스를 손질도 하지 못하고 그냥
놔둬서 식용으로 사용하긴 불가능하게 되어 부득이 밭으로 가져가 아미노산 액비를 담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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