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주말농장을 시작하면서 가을 작물로 정성들여 심은게 무우와 배추입니다.
8월30일에 배추 120포기(포트 묘), 그리고 무우 씨앗을 조금 뿌려서 1주일 간격으로 관찰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ㅁ 8월30일 무우씨앗을 파종하고,. 배추는 포트묘 120포기 심었습니다.
※ 8월30일(일)에 배추 포트묘를 심은 직후 사진입니다.
ㅁ 요건 9월3일(목) 오후에 찍은 배추와 무 발아 사진입니다.
ㅁ 그리고 요건 9월9일(수요일) 점심시간에 들려서 살펴본 무,배추입니다.
※ 배추를 정식하고 15일이 경과했습니다만,. 아직은 큰 변화가 없이 조금 자랐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군요.
무씨앗들도 발아되어 떡잎속에서 이제 잎이 하나씩 나오고 있구요, 아직까지는 벌레들에 큰 피해는 없는 듯 보입니다만,.
배추 잎은 여기저기 구멍이 숭숭 난게 눈에 띄는군요.
다음주 주말이면 무와 배추들이 얼마나 더 자라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밭에 나가보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작물들!
그리고 김을 매주지 못해서 엉망이 된체 잡초속에서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작물들을 보며 소중한 경험을 하나, 둘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키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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