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월동에서 추부로 넘어가는 고갯길 옆의 지인댁에 놀러 갔다가 산자락을 끼고 흐르는 작은 하천 옆으로
인동넝쿨과 자생하는 땅두릅을 발견했습니다.
인동넝쿨은 그다지 세력이 강하지 않아서 많은 꽃을 피우고 있지는 않았지만, 이쁜 꽃을 피우고 있네요!
ㅁ 물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인동넝쿨
ㅁ 봄에 일부러 돈주고 사다 심었던 땅두릅이 이곳에 몇포기 자생하고 있네요.
가을에 잎이 지고 뿌리로 물이 내려간 후에 요것들을 캐다가 밭에 심어 보려고 눈도장을 찍어 놨습니다.
인동 넝쿨은 조금 뽑아다 밭에 심으려 가져왔는데, 이현동에서 주말농장을 하시는 지인께 조금 나눠 드리고, 나머지는 큰병에 물을 채운후] 인동 넝쿨(뿌리가 달린)을 담아 놨습니다.
주말에 뭐가 그리 바쁜지 밭에다 심지도 못하고, 할수 없이 다음주 주말에나 밭에 가져다 심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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