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회사 화단의 꽃들)

저녁 식사후 회사 화단을 한바퀴 돌며 6월에 피는 꽃들을 살펴보고, 그 중에서 꽃이 좀 이쁜 녀석들로 몇종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꽃중에 나리꽃은 작년에 씨앗과 어린 모종을 얻어다 우리 밭에 키우고 있고, 올 봄에는 방울꽃이 취나물인줄 알고 몇주 얻어다 심어 놨습니다.

내년에는 밭에 좀더 잔디도 더 심고, 밭 경계 부위도 회사 화단을 벤치마킹하여 이쁘게 다듬어 봐야 겠습니다.

 

 ㅁ 접시꽃 ... 밭에도 씨앗을 발아시켜 2포기 키우고 있지만, 올해는 꽃을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ㅁ 개양귀비.. 우리 밭에도 많이 발아하여 자라고 있습니다(올해 꽃을 볼수 있을런지?!)  

 

 

ㅁ 나리꽃 ... 이녀석의 종자들이 우리밭과 지인 농장에 나눔하여 잘 자라고 있는데??

   이런 정도 굴기의 꽃대가 올라오려면 앞으로 3~4년은 걸리겠지요? 

 

 

ㅁ 백합과의 키 작은 꽃들! 

 

 

 

ㅁ 잔디 틈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웠네요! .... ?? 

 

 

ㅁ 인동초, 방울꽃  

 

※ 인동초는 여름 장마철에 삽목을 해도 활착이 잘 된다고 해서 곁가지 두어개 잘라다 플라스틱 생수병에

   물을 넣고 넣어 놨는데, 몇일이 지나도록 시들지 않고 있는데,. 이러다 뿌리가 나오면 밭에 옮겨 심으려 

   합니다.

 

   아생의 인동초와는 달리 꽃 색깔이 분홍색에 가까운 넘입니다.

   하우스용 활대를 이용하여 둥글게 지주를 만든후 인동초 넝쿨을 잘 유인해서 키우면 둥근 원모양으로 이쁜

   모양으로 키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