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뒷편에 대나무로 높게 지주를 세우고,. 여기에 둥근마, 아피오스, 작두콩, 수퍼여주, 그리고 오이등 2고랑 심었는데,.
주말에 비가 내린후 아피오스는 꽤나 길게 넝쿨이 자라 지주로 넝쿨을 올려줘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지주만 세워 놓고, 오이망을 설치해 주지 못했다.
3500원을 주고 인근 농약상에서 오이망을 사다 놨지만, 주말 회사에서 긴급 호출로 인하여 아침 일찍 출근하는 통에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되었다.
ㅁ 일요일 저녁에 밭으로 나가 오이망 쳐보려 했지만,...
※ 이게 생각처름 영 잘 되지가 않는다. 좀 팽팽하게 이쁘게 쳐보려 했지만, 잘 되지도 않고, 시간만 허비하다 미완성인 상태로 놔두고, 다음 주말에나
다시 어떻게 한번 해봐야 겠다.
아피오스(인디언 감자)를 빨리 오이망을 설치하여 넝쿨을 유도해 줘야 할텐데...
오늘은 대충 얼기설기 엮어 놓고,.. 안쪽의 아피오스 넝쿨이 있는 쪽에 먼저 오이망을 설치해 줘야 하는데,.
연습삼아 앞쪽에서 먼저 쳐 보니까 영 이상하다! 팽팽하게 쳐지지도 않고,. 원래 오이망이 이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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