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수 식재(참고 자료)

제가 가입한 농업관련 카페에서 예덕나무님이 올리신 봄 묘목(관상수.유실수) 심기 요령중 사진 두어점 퍼 왔습니다. 

이팝나무와 안면도 소나무 3년생을 각 500주씩 올해 심기 위해 주문해 놨고, 은행은 지인께서 씨앗을 발아시켜 키운 어린묘 10주를 얻어다 놨습니다.

이 밖에 블랙베리 복분자 6주, 산초나무 2주, 복분자 10여주 정도가 준비되어 있는데, 묘목은 우선 로터리 부터 치고, 그런후 묘목을 심을 예정입니다만,.

가능한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 로터리 작업한 땅이 촉촉하게 젖으면 위에다 비닐 멀칭을 해서 수분 증발을 막고, 그런후 어린 묘목들을 심을 예정입니다.

아래 논 주인께 부탁드려 관정에서 묘목을 심을 때 물을 넉넉하게 줄수 있도록 물이 확보되면 비오는 것과 상관 없이 식재를 할 생각이지만,.

건조한 땅에 심어서 활착율이 떨어지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인데... 우선 물을 받아 둘 물통(1000ℓ짜리) 2개, 200ℓ짜리 플라스틱 드럼통 2개를 확보해

놨습니다.

 

※ 카페에서 예덕나무님 나무 식재 요령중에서 사진 두점 퍼왔습니다. 

 

※ 뿌리 발육이 너무 좋은 묘목을 심을 때 수직으로 굵게 뻗은 뿌리는 잘라낸다. 옆으로 너무 세력이 강한 뿌리도 잘라서 심는다

    더불어 접목한 나무는 접붙인 부위의 비닐을 벋겨내고, 접붙인 부위까지 흙으로 덮을 수 있도록 구덩이를 파고 식재한다.

 

여기에 목인석심님 나무식재 요령의 글을 접한 후에 이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나무의 발육과 가지의 수세를 살펴, 수세가 가장 부실한 부분이

정남향으로 향하도록 나무를 심어야 나무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자랄수 있다고 하시네요. 

이번 주말에는 농자재 상화에 들려 뿌리를 잘라내는 전지용 가위도 두어개 구입을 해야 될 것 같구요,. 나무 심을 때 필요한 삽도 두어자루 사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