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대전권 닭카페 회원님들과 모임을 하고,. 일요일은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다 느즈막히
일어나 밥먹고,.. 그리고 애들과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읍니다.
말이 청소지?! 기니피그들 변으로 냄새는 나구,. 거실 바닥에 신문지 깔고 베딩을 깔아준 고슴도치
사육장을 홀라당 뒤집어 엎어서리 변과 오줌에 젖은 베딩을 담아내고,. 거기에 병아리들 응까까지!!
※ 목욕하는 우리집 기니들!! .... 화장실 세면대까지 난장판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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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고슴이들!! 목욕시키고, 사육장 뒤집어 엎고,. 거실 바닥에서 골판지 상자로 집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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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눔시키들 응까 냄새도 하루가 다르게 장난이 아니고... 13마리가 올망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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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눔도 수족관의 물을 절반 갈아주고,. 미꾸라지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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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베란다 금계들 방 청소와 베란다에 뽀얀 먼지 청소까지!! 이젠 일요일이 겁납니다!
하루 편하게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일요일이 더욱 빡세지는군요.
좁은 아파트에 마눌,애들 둘 외에 동거하는 동물의 숫자를 헤아려 보니 병아리 13마리, 기니 2마리
금계 2마리, 쏘가리 1마리, 고슴도치 2마리 = 20 마리나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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