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삼의 세상

텃밭은 완전 풀밭으로 변하고!! 7월달에 예초기를 돌려 풀을 정리했는데, 두달 사이에 풀이 배꼽까지 자라 올라 어디가 밭인지도 모를 상태입니다. 울타리 옆에 심은 울금은 그래도 키가 크서 뭘 심어 놓은 자리인지 조금 보입니다. 여기는 작약을 옮겨 심은 곳인데, 풀밭인지? 작약 밭인..

10월3일(달력에 빨간 글씨)은 일본 파트너사에서 엔지니어가 방한하여 출근후 호텔로 찾아가서 미팅하고 점심먹고! 그런후 일본 파트너를 인천공항으로 배웅하고,. 오후에 시간이 남는데, 대전의 집으로 가기도 애매하고 새로 생긴 해안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데?! 시화호가 보인다. ..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여 상태가 않좋은 스마트폰은 꺼내지도 못하고 사진도 한장 없습니다. 9월15일(토) 오전에는 청주에서 운동을 하고, 점심먹고 대전집으로 내려와 곧바로 옷 갈아입고 씨앗 챙겨서 텃밭으로 달려갑니다. 청주와는 달리 대전은 이슬비가 내리다 빗줄기가 굵어..

징하게 무더웠던 여름의 폭염도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덥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 토요일에도 느즈막히 아침을 먹고 파종할 씨앗 챙겨서 텃밭에 나가 봅니다. 9월1주~ 이번주 사이에 많은 비가 대전에 내렸습니다. 9월초에 심..

9월1일은 서울(명동 알루체)에서 직장 부하직원 결혼식이 있어서 미리 예매해둔 무궁화호(신탄진- 서울역)를 타고 결혼식에 다녀오니 아무 일도 못하고 하루가 다 갑니다. 해도 많이 짧아져서 저녁 5시30분이 지나면 해가 지고, 모기의 극성이 시작되어 오래 텃밭에서 일을 할수도 없습니..

<신탄진 농협 담벼락의 무화과 - 여기 담벼락은 유달리 따듯한지? 일부 무화과는 익어 갑니다 > 8월도 하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최악의 폭염과 가뭄은 19호 태풍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한낮은 여전히 30도를 웃돌고, 충청권에는 태풍이 지나는 길목이었슴에도 거의 비가 내리..

주말!! 텃밭의 꽃 나리와 백합도 피었는데,. 미쳐 스마트폰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올해 6월달 1차 잡초를 잡기 위해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7월 중순이 되니?! 텃밭은 본래의 모습으로 잡초 천지가 되었습니다. 오후 4시가 지나서 예초기 둘러메고, 주유소에 들려 휘발유 3리터를 구입해서 텃밭으로~~ 우리 텃밭은 산자락 아래에 있어서 한여름에도 오후 4시가 지나면 해가 ..

주말 폭염으로 2주간 영농활동을 거의 포기했습니다. 대신에 집에서 옆지기가 주는 션한 과일, 그리고 에어컨+선풍기를 조합하여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오수도 즐기고... 그래도 텃밭이 궁금하여 오후 4시가 지난 후에 예초기 챙기고 생수 챙겨서 텃밭으로 나가 봤습니다. 오마이 ..

해마다 콩과 작물을 조금씩 심어 봅니다. 대표적인 작물이 강낭콩, 완두콩입니다. 그런데, 콩과 작물은 그닥 재미를 못보면서도 해마다 조금씩 심기는 합니다. 올 봄에 튼실하게 텃밭 주변을 1.5m의 휀스를 둘러치고 나니?? 고라니 피해가 없어졌고, 용기를 내어 고구마도 심고 상추,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