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진.......1 처음 낚시에 입문 했을 때는 오로지 물고기와 나! 그리고 손맛 지상주의에 매달려 아름다운 자연을 돌아볼 정신적 여유가 없었읍니다. 한해 두해 해가 바뀌고 낚시를 위해 떠나는 그길에서 물고기 보다도 이름 모를 야생화의 고운 모습이 더 눈에 곱게 비칩니다. 처음 2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하나.. 낚시와 자연 2005.12.13
겨울바다로!! 11월 어느주말에 무작정 루어채비를 챙겨서 서해 바다로 떠났읍니다. 서해에서도 해돋이를 볼수 있는 곳!! 당진 왜목마을로........ 이리저리 국도와 지방도를 넘나들며 물어보고, 이정표 살피며 맨땅의 헤딩작전으로 바다 루어 낚시를 해보기 위해서 갔답니다. 모름지기 처음 도전하는 일일수록 정보가.. 낚시와 자연 2005.12.13
금강의 물고기.....1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뭔가에 미쳐 살아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누구에게나 한두가지 즐겨하는 취미가 있겠지요 ^^~ 낚시란 취미를 만나지 못했을 때의 내 눈에는 금강은 그냥 말 없이 흐르는 큰 물줄기 였을 뿐이었답니다. 어느날 낚시에 빠지면서(어쩌면 미쳤는지도 모르겠읍니다 ^^~) 금강은 그.. 낚시와 자연 2005.12.07
긴 겨울밤에!! 해가 무척이나 짧아 졌읍니다. 집으로 가는 날보다 회사의 숙소에 머무는 날들이 많아집니다. 이것도 기러기 아빠의 전형이 아닌가도 싶읍니다만!! 숙소에 들면!! 우선 마눌에게 전화부터 하고 ( 간이 작은 가장이랍니다),. 애들과도 돌려가며 잠시 통화를 하고,. 그리고 몇마리 벌러지를 묶는답니다. .. 낚시와 자연 2005.12.07
겨울철에 만난 물고기! 지난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일에 묻혀 살다 틈틈히 낚시대를 꺼내들고 가까운 물가를 배회하곤 하지요. 플라이 피싱이란 생소했던 낚시 쟝르의 취미에 빠진지도 8년차가 되어갑니다. 서구에서 시작한 낚시를 접하며 이것 저것 사 모으다 보니 그 돈도 만만치 않더군요. 뭘 하나 사면서 마눌 몰래 사려.. 낚시와 자연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