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s Spinning Rod에 대한 고민!!

 올해 Fly Fishing으로는 54센티에 족히 3kg은 넘을 렁크 배스를 만경강에서 잡아 개인적인 배스

 최대어 기록갱신을 하고, 루어(Spinning) 피싱으로는 50이 겨우 넘는 기록을 봄에 장성댐 상류에서 

 수립하긴 했지만,. 이제 렁커배스의 기대치는 55센티를 넘어 6짜 배스를 향해갑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Spinnig Rod중에는 휀익 7.7ft (ML엑션)대가 있었지만 큰 형님에게 빼앗기고

 일반적인 웜채비와 가벼운 지그헤드, 그리고 가벼운 미노우, 스푼채비를 장시간 낚시해도 피로도가

 덜한 가벼운 Spinning 로드를 새로 장만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읍니다만,. 40센티 이상의 큰 배스를

 훅셋시키는 과정과 수초와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의 큰 배스를 초기 제압이나 랜딩시 무리가 따름을

 느끼고 있읍니다.

 

 ㅁ 현재 사용하고 있는 Spinning Rod

※ 현재 사용중인 Spinning Lure Rod입니다 (원래는 강의 중류역의 송어 낚시용이라는데...)

    7ft, 2절에 라이트 엑션이며 캐스팅 가능한 루어무게 3~10gr, Line Test 4~10lb 사양이지만!

    큰 배스의 입질을 받고 강하게 훅셋을 시도할 때 라이트 엑션의 Rod라 대에서 훅까지 힘이 곧바로

    전달되지 못하고 분산되는 느낌이 들고, 수초와 장애물이 좀 많은 곳에서 초기 제압과 강제 집행에

    한계를 조금씩 느끼고 있읍니다.

 

ㅁ 새로 살펴보고 있는 Spinning Lure Rod

 ※ 국산 2절(6.6ft)Spinning Rod입니다....가격대도 9만선으로 저렴하고,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는데?!

     미듐라이트 엑션에 캐스팅 가능 루어 무게는 4~10gr Line Test  6~12lb 사양인데, 어떨까 생각중!

     현재 사용하고 있는 Rod의 취약한 부분을 커버를 할수 있을지 판단이 잘 안되는 군요.... ^^~

 

 

 

 

 

 

※ 검토대상의 두번째 국산 2절 6.6ft Spinning Rod입니다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네요.

    거의 20만원에 근접하는 고가 제품인데,. 미듐라이트 엑션에 캐스팅 가능 루어무게가 3.5~약10gr,

    Line Test 5~10lb라고 하는데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7ft Rod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가격도 부담이 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해외에 중고로 나온 유사한 사양의 2절 Spinning Rod인데, 디자인이 괜찮고 이름 있는 브랜드

제품은 상기 두가지 국산제품 가격의 중간정도입니다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번기회에 베이트 Rod를 사야할런지?!  좀더 튼실한 Spinning Rod로 투자를 해야 할지?!  빈약한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읍니다.

베이트 Rod를 산다면 다시 베이트 Reel도 사야하니 요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