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옮겨다 심은 매실나무 몸통은 이렇게 진물을 흘리고 있는데도 그냥 사진만 담고 나누게 됩니다.
처음 텃밭을 매입하고 안면도 소나무 500주, 이팝나무 500주 어린 것들을 사다 심었으나 소나무는 죄 죽고 현재 3포기!
이팝나무는 20~30주 죽고, 나머지 중에서 또 20% 정도는 무녀리로 빌빌대고, 어느 정도 잘 자라주고 있는게 300~350주 정도 될까요?
농협에 들러 전정가위(15000원) , 톱가져다 전지를 했는데, 나중에 손에 물집이 잡혀 있네요.
봄부터 쪽파는 조금 실한 것 부터 틈틈히 뽑아다 먹어야 겠습니다.
나눠봐야 여름이 되면 억세지고, 말라서 뿌리를 거둬들여야 하는데, 종자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양파 심은 구멍에 풀을 좀 뽑아줘야 그나마 양파가 좀 잘 자라줄텐데.. 이팝나무 전정하고, 유실수 몇그루 옮겨심고 나니 하루가 갑니다.
봄이되자 숨죽이고 있던 마늘도 쑥쑥 올라옵니다.
다음주 쯤에는 비닐 속으로 올라오는 녀석들 찾아서 밖으로 뽑아 줘야 할텐데,. 경조사도 있고 시간이 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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