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울 회사 정원의 꽃들)

점심 식사후 회사 정원, 연못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여름철 꽃들을 몇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좀더 이쁘게 찍어야 겠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적당한 거리에서 찍었습니다.

내년에는 능소화 몇그루(여름에 삽목을 해볼까 생각도 하고)를 밭 초입 양쪽에 높게 나무 기둥을 세워

올려서 여름철 멋진 꽃을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ㅁ 능소화 

 

ㅁ 요건 뭐죠? ( 매포역에서 부강으로 넘어오는 양계장 동네 언덕 옆에도 꽃이 피어 있던데?) 

 ※ 아래 텃밭지기님께서 댓글로 부용화라고 알려주셨습니다.

 

ㅁ 보라색 도라지! (올해 봄에 파종을 못해서 가을에 파종하려고 씨앗은 모아 놨습니다) 

 

ㅁ 사철 채송화 인가요? (꽃이름은 잘 모르지만, 회사 소나무 아래에 이쁘게 피어있네요)  

 

ㅁ 백합과 꽃입니다... 요것들은 어떻게 분주시키는지요? 씨앗도 안달리는 것 같고! 

 

ㅁ 시도 때도 없이 피는 인동초(계량종인가요?)  

 

ㅁ 노랗게 피는 이꽃들은 이름이 뭔지?! ... 루드베키아라고 알려주시네요!

 

 

너무 많은 꽃을 심기엔 관리가 안되고,. 풀을 이길수 있는 몇종류 꽃을 선택하여 주말농장에 이쁘게 키워 봐야

겠는데,. 현재 우리 밭에는 닥풀, 개양귀비, 목화(꽃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나리, 매발톱 3종(보라,흰색외,

한종은 뭐라고 해야 할지?) 등이 심어져 있습니다만, 우선은 겹 접시꽃 씨앗을 가져다 파종하여 올해 싹을

내고, 내년에 꽃을 볼수 있게 준비하고 능소화 두어 그루, 인동초 등을 추가로 올해 가까운 지인댁에서 얻어다

심어 보려고 생각중인데,. 과연 생각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 올가을에 이쁜 꽃씨들을 회사 화단에서 채종하여 주변에서 주말 농장을 하시는 분들과 나눔도 하고 이쁘게

    키워서 꽃도 볼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