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도 없는 일에 조금씩 투자를 계속해 나갑니다.
빤한 월급이라 집사람도 가계를 꾸려감에 있어 엄청 꼼꼼하게 가계를 챙기는데,. 나 또한 돈 씀씀가 헤픈 것은 아니지만,.
매월 카드대금 청구서를 접하면 집사람에게 참 면목이 없기도 합니다.
ㅁ 지난 주말 옥산 농자재 (농협) 상회에 들려 지출한 내역입니다.
1) 멀칭용 비닐(100mm폭, 가운데 투명하게 처리한 부분이 있는 것) 1Roll \17000.
※ 한롤의 길이가 500m라서 왠만하면 1Roll로 충분한데도, 농사 경험이 없다 보니 혹시나 모자랄까봐 1Roll을 더 사게 되었네요.
2) 원예용 상토 1포대 \ 5600 .................................................................................................< 합 > 22600원입니다.
ㅁ 비닐 하우스 안에다 조명(퇴근후 저녁에 잠시 잠시 일하려고)과 방수 가로등 1개등 밭에 조명 투자 (청주 공구상가 스타 조명)
고출력의 3파장등과 방수 Case를 포함하여 요것도 \29800원 투자
ㅁ 중고로 구입한 펌프에 사용할 코드릴(50m? ) 하나 사고, 그리고 플렉시블 매립관(1" 굵기) 자투리 30m 정도 (대전 오정동 태건산전) 구입
다시 비용지출을 \55000
지난주에 지출한 영농자재외 밭에 투자된 비용이 가볍게 돈 10만원을 상회하는군요. 이래 저래 밑빠진 독에 물을 길어다 붓듯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것참 답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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