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사모 off line 모임(정모) 후기.

2008년 5월 밭을 구입한 후에 농사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겨났고,.

작년 8월부터 조금씩 가족이 먹을 채소 정도를 밭에다 심고 주말마다 밭에서 심어 놓은 작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그러면서 농업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음 카페 귀농사모에 가입을 하게 되었읍니다.

카페 활동이란게 on line에서만 이루어 지다 보니?! 카페에서 회원들의 ID만 접하다, 2009년 귀농사모 신년회의 off line 모임이

천안시 광덕면에 소재한 회원님댁(감로수 산장)에서 하게 되어 오전에 회사에 잠시 들렸다 광덕사 조금 못미쳐 위치한 감로수

산장의 모임에 참석했읍니다.

 

ㅁ 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고 있는 감로수 산장의 모습! 

 

처음으로 카페의 이장님/운영자님외 각 지부장님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회원님 50여분과 가족, 아이들까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신년회에 참석을 하고 왔읍니다.

귀농을 하셨거나 귀농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각자의 성공담, 실패담, 경험에 조언까지! 많은 것을 한꺼번에 접 하며 많은 정보를

공유 할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읍니다.

 

 

 천안에서도 한참 골짜기로 들어가야 모임장소가 나오지만, 그래도 대전, 충청권 회원들에겐 그다지 먼 곳이 아니었지만, 전라도, 경상도, 서울 북부

 지방에서도 많은 회원님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였는데,. 당장의 현실(실물 경제가 어렵고, 경기가 나빠져서)이 무척이나 힘들지만, 다들 열심히

 사시고, 희망을 잃지 않은 회원님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용기를 충전해서 돌아온 소중한 모임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