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클럽의 회원들과 함께 가을 여행겸 계류 조행을 다녀 왔읍니다.
계절은 어김 없이 고운단풍과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우리들에게 선물로 보여 주고 있었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강원도 현리에 인접한 내린천 지류로 단풍구경겸 열목어를 대상으로 조우들과 함게 플라이 피싱을 즐기고 돌아 왔읍니다.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한 진동계곡, 그리고 저녁 6시에 조행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저녁을 먹은후 주말 막히는 도로를 피해
홍천 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충주까지 내려와 다시 증평을 거쳐 청주에 도착하여 해산을 하고, 대전의 집에 도착한 시간은 01시 15분의
아주 빡센 조행길이었지만, 몇장의 사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하나 가득 담아 왔읍니다.
ㅁ 진동계곡의 아침가리 앞 (산채 비빔밥 집 앞에서 위.아래 물가 풍경을 한장씩 담아 왔읍니다)
ㅁ 진동계곡의 중. 상류구간! 이곳에는 더욱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가고 있었읍니다.
※ 어느덧 우리 곁에는 이렇게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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