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일본 지인에게 보낸 메일

주말농부 2008. 9. 16. 16:13

오랬만에(추석 3일 연휴 마지막날) 일본의 지인에게 메일을 보냈읍니다.

내용은 추석때 만든 송편 이야기며,. 텃밭에 심은 배추 자랑이 전부이지만,. 짧은 일본어로 몇자 적어서 보내려고 하니

참 힘든데,. 고등학교 시절에 지금처름 컴퓨터의 번역기도 사용 할수 없었던 시절에 외국인들과 펜팔을 했던 친구들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10여전 전 일본 업체에 기술연수를 갔을 때 사귄 친구와 그 후 우연히 알게된 일본인 부부를 포함하면?!  일본에 알고 지내는

지인이 5~6명은 되는 듯 합니다.

 

ㅁ 오래전 대기업에 근무하며 일본업체의 원재료를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알게된 일본분 1명 (이분의 아내는 한국인입니다)

ㅁ 川崎에 살고 있는 노부부(지난 6월 일본 출장길에 한번 들렸다 저녁을 함께한 친절한 분들입니다) 분들인데, 작년에 한국에도

    한번 놀러와서 만나 뵌 분들입니다.

ㅁ 그리고 일본 업체에 기술 연수차 머물고 있을 때 내게 친철하게 기술을 전수해 주신 사부님 같은 분

    이분은 나보다 나이가 조금 적은데, 어부인, 그리고 이쁜 두 따님이 우리집 애들과 비슷한 또래라서 나중에 애들도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ㅁ 그리고 長野縣에 있는 아주머니 한분! 이분은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신 분인데,. 나가노에 꼭 한번 놀러 오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아마도 시골이라 일본의 도회지와는 달리 집도 넓고 놀러가게 되면 비싼 호텔에 머물지 않고 이분 댁에서 신세를 져도 될 듯!

 

< 오랬만에 일본의 지인들에게 서툴지만 사전 뒤져가며 편지를 보냈읍니다 >

 

弦巻様。 

今日は、 韓の金です--> 다음 메일에서는 이 색깔로 표시된 부분의 글짜는 깨지는군요

奥さんは南アメリカの旅行からお帰りましたか。

韓?は9月13日から15日まで秋夕(チュソク)という(日本のお盆)3連休も終わり、これからは

一所懸命仕事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所です。

秋夕に食べる物の中で妻と自分で作りまた松一(日本のお餅に似た食べ物)の写真を添付致します。

作り方は少し手間が掛りますが皆が集まって話しながら作るとしいです。

 

1) 米を洗っで、小粉のように粉にして水を入れ練りこねます。---> 참고로 아래 사진은 퍼왔읍니다. 

2) 中に入れるあんこを用意します。

  今年は胡麻と栗を使い美味しいあんこを準備しました。

3) 適な量の米の練りこねを取って中にあんこを入れ包みます。 

 

4) 作った生の松一を入れる前、鍋に松の葉っぱを下に敷います。

5) このなべに生の松一を置いて30分位い蒸しますと美味しい松一の完了。

 

また、韓間は暑いですが週になると少しでもしくなると思います。

3連休の最終の日に畑に行って白菜の子を見ながら野方をしました。

11月の末頃、この白菜でキムチを作る積もりですが農業はで初めてで旨く栽培が出きるかは分かりませんが

週末に趣味として少しずつ野方をする積りです。

のキムチはかなり辛いですが食べた事はありますか。

もし、キムチ好きで食べられるようでしたら今年キムチを作って少し差し上げたいです。

畑の白菜の栽培の写真も1枚添付いたします。

では、またメルいたしますので、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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