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피싱에 입문후 물가에 나갔다 빠트리고 떨어트려서 부서진 디카와 핸폰이 벌써 몇개째입니다.
핸드폰은 현재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요것도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3개를 물에 빠트려 폐기하고!!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에는
ㅁ 니콘 200만 화소 카메라를 38만원 주고 사서 3~4년 사용하다 물에 빠트려서 보내고
ㅁ 2차로 니콘 400만 화소 광학 8배줌 카메라를 43만원 주고 구입해서 최근까지 잘 사용했읍니다만,.
차 본닛에 올려 놓고 아무 생각 없이 차를 몰고 나가다 떨어트렸는데 뒤 따라 나오던 차량이 바퀴로
깔아 뭉개는 통에 박살이 나고,...
ㅁ 디카를 안사려고 하다가 가격비교 사이트에 들어갔다 그만 지름신의 강신으로 또 다시 하나 질렀읍니다.
광학 18배 줌에다 하이엔드 어쩌구 하는 Grade의 제품인데, GSLR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수동 촬영도 가능하구, 앞에 필터까지는 끼워서 사용 할 수 있다는 말에 덜커덕 질렀읍니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돌며 가격을 알아보니 48만원대~52만원대로 꽤 부담이 되는 가격인데,. 어느 한곳에
들어가 보니 41만원대의 수입 병행품이란 동일 디카가 보여서 질렀으나?! 신용카드 결재는 안되고,.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여 마눌에게 아양떨어 결재를 받아서 송금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 업자에게 낚인 듯 합니다.
돈만 떼어 먹고 날아 버리는 사업자는 아닌듯 한데,. 모르긴 해도 물건을 준비해 놓고 파는게 아니라
주문을 받고 입금이 되면 그때부터 물건을 수배(어디서 구해 오는지는 몰라도)하여 보내 주는 것인지?
송금한지 4일이 지났는데도 카메라 업자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면 아직도 배송 준비중이랍니다.
좀처럼 전화 통화도 안되고, 어쩌다 통화가 되면 곧 보내 준다고 하긴 하는데...... 영 꿩궈먹은 상황입니다.
서울에 있는 장사꾼이라 쫓아 올라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좀더 기다려 보기로 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완전히 낚인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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