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땅 한평 없이 남의 땅만 밟고 사는 도시민으로써 한뼘의 땅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처가의 집뒤 텃밭에 이것 저것 가져다 심어 봅니다.
유실수와 꽃, 박, 고구마등 괜찮은 종자들을 구해다 심어 보지만, 토양이 맞지 않는 것인지? 성공한
식물도 있고 실패한 식물도 많읍니다.
1. 입장의 거봉포도 나무를 6주 구해다 심었더니 아랬쪽 담양에서는 잘 살지를 못하여 다 죽고 한그루
남았는데,. 거봉 같지가 않더군요.
2. 신고 배나무 5주를 사다 심었는데,. 역시나(관리를 잘 못해서인지?!) 열매도 잘고 ,.. 요건 장인어른이
베어서 버렸읍니다.
3. 전북 고창에서 얻어다 심은 복분자... 너무 잘 번식하고 잘 자라서 올해는 복분자 주를 좀 담아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4. 국화 꽃도 가져다 심었는데,(대국.소국) 올해는 노란 꽃을 좀 많이 볼수 있을 것 같네요.
주말 처가로 내려가 닭장을 지으며 잠시 잠시 뒷 텃밭에 나가 사진 몇장을 담아 왔읍니다.
※ 장모님이 가꿔 놓으신 화단의 꽃들
※ 집뒤 텃밭의 복분자들!
※ 소국/대국... 가을이면 노란 국화 꽃 향기가 처가의 집 뜨락에 가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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