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주변의 회사들도 등산대회, 체육대회등 많은 행사들을 하고 있네요.
다음 주말은(10월21일 토) 우리회사도 단합대회겸 가을 나들이겸 대둔산 등산 계획이 잡혀 있읍니다.
그리고 단합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2차 우리부서의 단합대회를 과장,대리급을 포함하여 서해 삽시도
바다 낚시로 추진 중입니다.
※ 서해의 아름다운 섬 삽시도 전경 (보령시청 관광과 제공)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훼리호를 타고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비교적 큰 섬입니다.
하루에 배편은 3회가 있고, 아침 7시30분 출발 직항 훼리호를 타면 8시 조금 넘어서 부터 방파제와
갯바위 낚시를 할수 있을 것 같읍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저곳이 요즘 삼치와 잘잘한 고들어들이 들어와 놀고 있다고 하네요 ^^~
굵은 씨알의 우럭과 놀래미 그리고 바닥층을 긁으면 자연산 광어와 도다리까지 손맛, 입맛을 다 볼수
있다고 해서 낚시도구가 없는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하여 조구 구입하고 시끌벅적 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배스 루어피싱 실력과 내공을 서해 바다의 우럭과 놀래미를 대상어종으로 하여
발휘해 보려구 하는데,. 바다고기들이 잘 협조를 해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횟칼도 갈아 놓고, 1/16,1/8oz 지그헤드와 펄이 박힌 2" 웜도 두어봉지 인터넷으로 주문했읍니다.
♣ 삽시도
활의 살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삽시도라 한다. 이 곳은 매우 좋은 모래사장이 완만하게 깔려 있으며,
조용하고 물이 맑아 해를 거듭할수록 피서인파가 밀려들고 있다.
기암괴석이 해안선을 따라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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