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뭔가에 미쳐 살아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누구에게나 한두가지 즐겨하는 취미가 있겠지요 ^^~
낚시란 취미를 만나지 못했을 때의 내 눈에는 금강은 그냥 말 없이 흐르는
큰 물줄기 였을 뿐이었답니다.
어느날 낚시에 빠지면서(어쩌면 미쳤는지도 모르겠읍니다 ^^~) 금강은 그냥
말 없이 흐르는 물줄기가 아니었읍니다.
물속을 들여다 보게되고, 그 물줄기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를 알게되었읍니다.
환경이 변화하고,. 산업화의 길로 들어선후 오염과 환경파괴에 따라 사라져
가는 물고기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관련 매체를 통해 접할 때 마다
우리산하, 우리 땅에 사는 물고기 한마리도 소중함에 눈을 뜨갑니다.
< 금강에 사는 눈불개라는 물고기 입니다 .. 지역 방언으로는 동서라고도 하고,.
홍안자(눈이 붉은 물고기)라고도 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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