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한 플라이 피싱 클럽 (바로가기 ☞ http://www.intovalley.org/ )홈피가 새롭게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읍니다.
새롭게 가입한 새내기 회원도 몇분 계시고,. 겸사겸사 클럽 홈피 개편시점에 맞춰 "아나바다" 바자회를
이벤트성 행사로 열어서 많은 재료는 조금씩 나누고, 바꾸고, 아껴쓰도록 할 예정입니다.
겨울철 낚시도 안되고, 숙소에서 밤에 틈틈히 묶은 벌러지 몇마리와 일본의 지인이 보내준 플라이 낚시용
바늘들을 정리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회원들과 나눌 예정인데... 대략 다음과 같은 바늘들을
준비해서 곧 바자회에 올려볼 계획입니다.
처음 타잉에 입문을 하면서 타잉북을 보고 뭣좀 묶어볼려구 해도 훅의 모양과 적합한 Size가 없어
못 묶고,. 타잉도 잘 못하면서 재료에 욕심만 많아서 이것 저것 사 모으기 시작한 훅이 꽤나 되는 군요.
1999년만 해도 시력이 좋아서(양쪽 모두 1.2) 작은 Size의 플라이 패턴도 곧잘 묶곤 했는데..
이젠 안경 없이 묶을라믄 눈이 어질어질~~ 손도 덜덜덜!! 털을 자른다는게 실을 덜러덩 잘라서 후루룩~~
털이 일어서고!!
암튼,. 잘잘한 훅들과 일부 여분의 훅들을 클럽 홈피 개편에 맞춰 클럽내 젊은 피(신입회원)에게 분양
하고, 슬슬 벌러지는 앵벌이 해서 사용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여기 저기 널부러진 바늘들과 일본에서 공수된 바늘까지 합치니 꽤나 되는 군요.
#10 #14 #16 #18 #20 #22
ㅁ 티엠코 2487 7통 7통 1통 2통 6통(요건 묶어볼 엄두가 안나네요 ^^!)
ㅁ 2487G 7통(요건 노란 금색입니다)
기타 이것 저것 좀 많은데,... 싸악 정리하고,. 엥벌이 모드로 들어갈려구 하는데,. 훅에 대한 인심도
예전과는 달라서,. 부득이 젊은 회원들을 알게 모르게 갈궈서 뺏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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