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류에서 만난 산천어 >
당일치기로 친구와 둘어서 교대로 운전하며 태백산맥을 넘어 단풍구경을 겸한 짬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태백산맥(태백시)쪽에는 곱게 단품이 들었으나 산맥을 넘어 도계로 넘어가니 아직은 나뭇잎들이 퍼렇습니다.
물가에서 만난 강도래?? = 요런 벌레들이 계류의 물고기들이 먹는 벌레들입니다.
오십천의 민물 황어!
그다지 큰 녀석들은 만나지 못했고, 25센티 전후의 사이즈가 주류!!
꽤나 많은 황어를 낚았지만, 대상어종이 아니었던 관계로 한마리만 핸드폰으로 찰칵!!
먼길을 달려 갔는데,. 잘잘한 산천어만 나옵니다.
※ 이사진은??
30이 넘는 큰 사이즈의 산천어를 낚아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덜덜대는 사이,. 산천어의 몸부림으로 사진은 찍지 못하고
물속으로 핸드폰만 첨벙!!
출혈이 컸던 강원도 단풍 나들이!! 덕분에 핸드폰 개비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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