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옆지기와 같이 있을 때는 그냠 차려주는 밥을 먹으면서 맛이 있네 없네 투정도 부렸지만,
안산에 홀로 올라 온 후에는 매일 저녁을 매식으로 해결합니다.
처음에는 뭘 먹어도 맛있더니 이젠 슬슬 지겨워 집니다.
오늘은 단호박으로 여러가지 조리를 해서 내어 오는 식당에 일본 파트너 영감님 두분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를 골고루 맛볼수 있는 방법이 4인세트 27000원 짜리! ... 4가지 메뉴가 일인분씩(호박 한덩이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
나와서 골고루 맛볼수 있었습니다만, 두가지는 매운 맛이 강해서 일본분들이 맛있다고 하면서도 먹지를 못해서 많이 남겨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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