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쇠고, 하루는 성남의 경원대학에 몇가지 샘플을 전달하고 분석을 의뢰를 해두고...
어제는 화성의 파트너 약품업체를 거쳐 안산의 잠재 고객사 3곳을 돌고 내려왔습니다.
예전에는 출근시간에 맞춰 정확히 출근하고, 하루 종일 회사에서 산적한 업무로 씨름을 했지만, 지금은 21세기 보부상이 되어 몇시간씩
운전을 하고, 고객사 면회실에서 대기하다 상담하고 다시 내려오면서 길에다 돈을 뿌리고 다닙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도 영 아니고, 너무 피곤합니다.,
운동량 부족으로 몸무게도 불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인근의 주민센타 4층의 헬스장에 1달(6000원) 이용권을 끊어 옆지와 함께
1시간 땀을 빼고 옵니다.
그런데, 어제는 아침일찍 집을 나서 화성과 안산을 돌고 돌아 집에 내려오니 영 컨디션이 좋지 못하였는데도 1시간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고 왔더니 오늘은 온몸이 나른합니다.
집에서 놀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 오늘은 일본에서 공수해온 키토산과 액체 칼슘용액을 나눠 담기를 해봅니다.
우선은 적당한 용기가 필요한데?? 인근의 약국에 들려 시럽으로 된 약병을 좀 팔수 없냐고 물었더니? 안판다네요?!
이런저런 말을 둘러대며 꼭 필요하니 100cc짜리 10개만 달라고 사정하여 1500원 내고 10개를 가져왔습니니다.
의뢰로 저렴한 가격에(다음에 다시 시럽용 병을 내어 줄지 모르겠지만) 디자인도 괜찮고, 병에 눈금이 잘 세겨져 있어 아주 적당하네요.
우선은 100cc(요건 우리 주말농장 윗편의 과수원 사장님께 평가용으로 전달 예정)와 50cc로 나눠 담았습니다.
일본 약품업체에서 함께 넣어준 사용설명서를 변역하여 출력하여 두고,. 봄이 오기 전에 키토산과 액체 칼슘을 모두 나눔하고
실제 식물에 뿌려주어 효능을 조사해야 합니다.
2월 중순에는 담양의 처가에 내려가 주변에 토마토 하우스 농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100cc씩 전해 드리려고 하니?
샘플량이 부족하여 일본에다 메일을 보내 놓고 ...
♣ 키토산 수용액 옮겨 담기
※ 약병에도 눈금이 있고, 뚜껑에도 눈금이 있어 키토산 소량 샘플 나눔용으로는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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