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의 효능 (웹서핑중 퍼왔습니다)

한국 남성중 군 복무를 하고 제대한 사람이면 대다수 치질병증이 조금씩 있다고 합니다.

추운 계절에 야외 훈련을 하고, 맨땅에 앉기도 하고,.. 여하튼 저도 이런 증세를 몸에 달고 삽니다.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은 없지만 피로가 겹치고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치질 병증도 심화되는 느낌이 드네요.

얼마전 모 TV의 주말 프로그램에서 전라남도 모처 촬영시 무화과 농원에서 익은 무화과를 골라 따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고, 무화과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었나 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어느 한의사께서 무화과 효능에 대해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아 놨더군요.

따뜻한 남쪽 해안지방에서 많이 재배를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충청권에서도 재배가 되는 식물인지 모르겠습니다.

무화가 잎을 달여 좌욕을 하면 치질에 효과가 있다니? 어디가서 무화가 나무 한그루 구해다 밭에 심어두고

봄부터 가을까지 잎을 따서 치질의 병증이 좀 심해지면 좌욕치료를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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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無花果)라 붙여진 이름은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뜻이지요?

꽃이 꽃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 밖에서는 안 보입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죠. 무화과의 대표적인 효능은 뭐니뭐니 해도 변비와 치질의 특요약입니다.

 

 무화과에는 펙틴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잘익은 무화과 2-3개를

 먹으면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덜 익은 무화과는 오히려 위를 상하게 하여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화과는 치질의 특효약으로 잎을 달여 좌욕을 하면 신기하리 만큼 효과를 봅니다.

잎에서 나오는 하얀 즙은 구충약, 신경통의 약재로 사용하며 열매에는 염증진정 작용, 해독작용,

목이 아플 때, 황달 등 두루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무화과의 효능

♣ 변비해소(펙틴 성분, 단백질 분해효소)

♣ 치질의 묘약

♣ 목이 아프고 쉴 때(열매를 달여)

♣ 부기를 가라앉히고

♣ 유즙분비 촉진

♣ 부스럼, 옴,사마귀(하얀즙을 발라)

♣ 해독, 염증진정작용

♣ 항암작용

♣ 구충작용

♣ 신경통

♣ 위궤양, 십이지궤양 치료(무화과를 말려 프라이팬에 볶아 구운 다음 가루내어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