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파종/관리

올 봄부터 주말 농장, 농사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농사라곤 처가에 내려가 하우스 안에 고추를 따거나 토마토를 따거나 하는 정도로 처가 일을 거들어 드리고 처갓집 앞 텃밭에 고무마순 심어서

가을에 고구마 캐는 정도외에는 해본게 없습니다.

올봄부터 주말농장을 하기 위해 농업과 관련된 카페에 가입하고 동호인들을 알게 되면서 많은 씨앗들을 나눔 받았지만, 아직도 파종을 하지 못한 씨앗들이

많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다 보니 시간이 날때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자료를 하나씩 모아야 될 것 같습니다.

 

ㅁ 청.홍 오크라 씨앗 파종 (청주에 사시는 분이 나눔해 주셨습니다만)

    파종 --> 4월중에 ~ 5월초 사이 파종. 퇘비 하면 좋습니다. 물빠짐 좋은곳에 하세요. 식재간격은 50 Cm 정도 유지 하시면 됩니다.

     용도 --> 오크라가 연 할때 따서 샐러드 해서 먹으면 좋다고 함, (식용으로 먹을 것이라 농약을 해서는 안될텐데, 병충해는 어떻게 관리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ㅁ스테비아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중남미 산간지역)

    파종 --> 봄에 씨앗 파종, 초여름 꺾꽃이로 번식시키며 여러해살이풀.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재배

    기타 -->  재배시기 : 스테비아는 원산지가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이다. 영하로 내려간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다.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을 위해 뿌리를 겨우내 얼지 않게 저장했다가 봄에 다시 심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