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자연

고복지 외래어종 퇴치행사 사진 두어점

주말농부 2007. 6. 1. 09:16

 5월27일(일요일) 고복지에서 있었던 민물고기 보존협회 회원들 틈에 끼여 4~5시간 오랬만에

 플라이 로드를 꺼내들고 조우들과 함께 플라이 피싱을 통해 블루길들을 좀 솎아 냈읍니다.

 너무나 무섭게 확산된 배스와 블루길들!!  그리고 그사이에서 블루길과 배스에게 쫓겨 다니며

 힘겹게 산란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피라미(불거지) 모습을 볼수 있었읍니다.

 

 ㅁ 행사가 끝나고 단체사진 한방!  

 

 

ㅁ 일산에서 먼길을 달려온 10년지기 조우 잡꾼님! 

 

  멋진 복장에 걸맞게 이날 비드헤드 님프 채비 하나로 쭉욱~~ 쉼 없이 블루길을 솎아 냈읍니다.

  물가로 내려가기전 전략회의( 잡꾼님과 행사 도우미 꼬마 물고기님!!.. 꼬물님은 저녁을 먹고 다시

  버그님과 함께 대물배스에 도전했는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슴돠)

 

  ㅁ 약장수(대낚시채비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설레발을 풀었지만, 조과는 영 꽝 수준!)

 

 ㅁ 대물터( 환경초소 맞은편의 배스 포인트!... 조오긴 버그님이 즐겨 찾는 배스 포인트랍니다)

 

 ㅁ 두분의 자녀(블루길 프로스텝)을 데리고 오신 물부자님네 가족!

 ※ 두 자녀분들이 이날 얼마나 블루길을 잘 걸어 내는지?! 뒷편에 갤러리들이 즐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