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Tackle
나만의 타잉공간
주말농부
2008. 12. 25. 12:38
성탄절! 하늘도 우중충하고,. 집에서 한껏 게으름을 피우다 pc를 켜고 바탕화면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숙소에 있는 나만의 타잉공간 사진 한점을 그냥 올려봅니다.
회사가 흑자내고 잘 나가던 그 시절엔 추운 겨울에도 물가로 나가서 낚시도 하곤 했지만, 요즘은 힘든
시기라 그냥 조용히 집에서 벌러지만 만지작 거리고 있읍니다.
※ 뒷편에는 아크릴로 만든 성능이 형편 없는 부화기도 있네요. 언젠가 형편이 좋아지면 다시 종란을 구해서 부화기도 돌려봐야 겠읍니다.
처가에서 키운 칠면조를 잡아서 꽁지깃과 깃털, 가슴털을 좀 뽑아서 회원들과 나눔을 했는데, 타잉재료와 연관하여 필요 한 조류들의
종란을 구입해서 부화도 시키고 잘 키워 타잉재료도 확보하면 좋긴 하겠는데, 요즘 정신적으로 여유가 너무 없네요.